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짚모자 일당/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원피스(만화)/알라바스타 편|사막의 왕국을 구하다]]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바다에 입성한 밀짚모자 일당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산처럼 거대한 상처투성이 고래 [[라분]]이었다. 라분은 루피를 제외한 나머지 일당을 모두 집어삼킨다.[* 라분을 피하는 과정에서 메리의 뱃머리가 박살나고, 이에 열 받은 루피가 라분을 공격한다. 그러자 라분이 메리 호를 삼켜버린다.] 루피는 라분 몸밖에 있던 작은 문으로 라분 몸 속으로 들어온다. 밀짚모자 일당은 라분의 뱃 속에서 [[크로커스(원피스)|크로커스]]라는 노인과 만난다. 크로커스는 라분이 [[룸바 해적단|돌아오지 않을 동료]]를 기다리며 50년이나 [[레드라인]]에 머리를 박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를 들은 루피는 라분이 다시는 레드라인에 머리를 박으며 괴로움에 시달리지 않도록 일부러 라분에게 싸움을 걸고는 라분에게 우리는 라이벌이라고 선언하고, 위대한 항로를 제패하고 반드시 이 곳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라분의 이마에 직접 졸리로저를 그려넣고 그것을 재회의 징표로 삼는다. 크로커스는 라분의 자해를 멈추게 한 보답으로 밀짚모자 일당에게 자신의 [[기록지침]]을 선물한다. 그리고 위대한 항로 그 끝에 오직 해적왕만이 정복한 전설의 섬 라프텔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정비를 마친 밀짚모자 일당은 라분을 잡아서 식량 조달을 하려다 루피에게 제압당해 라분 사냥도 실패하고 기록지침도 잃어버린 [[Mr.9]]와 [[네펠타리 비비|미스 웬즈데이]]를 데려다 주기 위해서 그들의 마을 '위스키 피크'로 향한다. 떠나가는 밀짚모자 일당을 바라보며 크로커스는 말한다. >'''"저 녀석들은··· [[로저 해적단|우리들]]이 기다리던 해적들일까···. [[몽키 D. 루피|매우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사내]]야. 그렇지··· [[골 D. 로저|로저]]?"''' 위스키 피크에 도착한 밀짚모자 일당은 촌장 이가라포이와 마을 사람들에게 환대와 후한 대접을 받는다. 그런데 위스키 피크는 사실 수수께끼의 조직 [[바로크 워크스]]에 소속된 현상금 사냥꾼들의 소굴로, 의기양양하게 위대한 항로에 갓 들어온 초보 해적단들을 방심하게 만들고 이들을 털어먹는 곳이었다. 현상금 사냥꾼들은 술과 음식에 곯아떨어진 일당의 목을 노리지만, 애초에 이들이 바로크 워크스임을 간파하고 술을 덜 먹어서 유일하게 깨어있던 조로가 막아선다. 촌장 이가라포이, Mr.8은 모든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공격하나 조로는 100여명을 모조리 쓰러뜨린다. 그 순간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셜 에이전트 [[Mr.5]]와 [[미스 발렌타인]]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은 위스키 피크를 돕기 위해 파견된 것이 아니었다. 이들의 임무는 바로 바로크 위크스에 잠입한 [[알라바스타 왕국]]의 공주와 왕국 호위대장의 제거. 알고보니 미스 웬즈데이의 정체는 알라바스타의 공주 [[네펠타리 비비]]였고, 촌장 이가라포이는 왕국 호위 대장 [[이가람]]이었다. 위기의 순간에 이가람은 조로에게 비비를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 마찬가지로 취한 척 했던 나미는 공주를 지켜주는 대가로 왕국에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비비를 돕기로 한다.[* 조로가 검을 산다고 나미에게 돈을 꾼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나미의 명령을 듣는다.] 참고로 나미가 원하던 보상금 액수는 '''"10억 베리."'''~~이 액수는 [[백수 해적단|어느 사황 해적단]]의 [[가뭄의 잭|막내 최고 간부]]의 현상금과 같다.~~ 이렇게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던 중, 그때서야 잠에서 깨어난 루피는 위스키 피크의 사정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조로가 자신들을 환대한 마을 사람들을 공격했다고 오해하고 조로에게 싸움을 건다. Mr.5와 미스 발렌타인은 이 둘에 싸움에 휘말려서 순식간에 리타이어. 둘은 나미가 말리고 나서야 싸움을 멈춘다. 비비는 자신을 구해준 밀짚모자 일당에게 알라바스타는 바로크 워크스의 선동으로 국왕군과 반란군 사이에 내란이 발생했고, 내란 선동을 주도한 인물이 바로 칠무해 [[크로커다일(원피스)|크로커다일]]이라는 사실을 '''자기도 모르게''' 말해버린다. 그리고 이 사실이 Mr.13과 미스 프라이데이에 의해 크로커다일에게 접수된다. 이렇게 밀짚모자 일당은 위대한 항로에 들어온지 1주일도 안 돼서 칠무해의 표적이 된다(...) 비비를 태우고 위스키 피크를 떠나려는 찰나에 자신이 비비인 척하고 바로크 워크스의 어그로를 끌려고 한 이가람의 배가 폭발한다. 이가람의 장렬한 희생을 본 밀짚모자 일당은 진지하게 비비를 알라바스타로 데려다 줄 것을 결심한다. 그런 밀짚모자 일당 앞에 크로커다일의 파트너 [[니코 로빈|미스 올 선데이]]가 등장해서 그들을 도발한다. 그리고 미스 올 선데이는 그들의 다음 행선지 [[리틀 가든]]이 아닌 다른 섬으로 갈 수 있는 영구지침을 주지만 루피는 진로를 멋대로 정하지 말라면서 영구지침을 부순다. ~~사실 이 '다른 섬'은 섬이 아닌 거대 물고기의 배설물이었다.~~ 얼마 후 일당은 리틀 가든에 도착한다. 귀여운 이름과 달리 리틀 가든은 태고의 환경을 자랑하며[* 공룡이 아직 살고 있을 정도다! 공룡은 원피스 세계에서도 옛날에 멸종된지 오래다.], [[거인족]] [[도리&브로기]]가 100년 동안 싸우고 있던 위험천만한 곳이었다. 거기에 기록을 쌓는데 필요한 기간이 무려 1년! 한편, 리틀 가든에 파견된 [[Mr.3]]와 [[미스 골든 위크]]는 Mr.5와 미스 발렌타인과 함께 밀짚모자 일당을 제거하고, 각각 현상금 1억이 걸린 전 거인병 해적단의 선장 도리와 브로기의 처치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Mr.3의 계략으로 도리는 폭탄이 담긴 술을 먹고 막대한 대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브로기와 싸우다가 패배한다. 그리고 브로기와 루피, 우솝, 상디, 카루를 제외한 나머지 일당은 Mr.3에게 사로잡혀 밀랍 인형이 될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루피, 우솝, 카루의 활약으로 사로잡힌 사람들은 풀려나고 바로크 워크스 에이전트들은 묵사발이 된다.[* 그리고 도리는 살아있었다! 100년의 결투로 무기가 상해서 브로기가 치명상을 입히지 못한 것이다. 우솝 말대로 참으로 호쾌한 기적.] 그리고 홀로 일당과 떨어져 사냥을 하고 있던 상디는 우연히 Mr.3가 만든 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전보벌레로 크로커다일과 통화한다. 상디는 Mr.3인 척 밀짚모자 일당은 모두 처리했다고 크로커다일을 속이고, 언럭키즈를 때려 눕힌 후 알라바스타로 가는 영구 지침을 손에 넣는다. 덕분에 리틀 가든을 떠날 수 있게 된 밀짚모자 일당은 알라바스타로 향한다. 그렇게 알라바스타로 순항하던 중 나미가 리틀 가든에서 얻은 병으로 갑자기 쓰러진다. 당시 알라바스타는 왕국군 30만이 반란군에 가담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지만, 비비는 '최고 속도'로 알라바스타로 가기 위해서는 나미가 꼭 필요하다며 뱃머리를 틀어 의사를 찾자고 제안한다. 비비의 제안대로 밀짚모자 일당은 의사를 찾아 가까운 섬을 찾던 중 어느 겨울 섬, 드럼왕국(현 사쿠라 왕국)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 곳의 의사는 단 1명. 해발 5000m의 드럼 로키 꼭대기에 살고 있는 마녀 [[Dr. 쿠레하]] 뿐이었다. 그래서 루피는 상디와 함께 나미를 업고 드럼 로키를 맨손으로 혼자서 등정하여[* 연락수단이 없었고 저런 걸 올라갈 장비도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미를 쿠레하에게 맡긴다. 그리고 루피는 그곳에서 [[사람사람 열매]]를 먹고 사람의 능력을 얻은 순록이자 쿠레하의 수제자 [[토니토니 쵸파]]를 만난다. 쵸파를 본 루피는 '''재밌으니깐''' 쵸파를 동료로 삼기로 한다.[* 이때 루피는 쵸파가 의사인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때 [[검은 수염 해적단]]을 피해서 가장 먼저 이 나라, [[드럼 왕국]]을 버린 국왕 [[와포루]]가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돌아온다. 와포루는 왕궁에서 살고 있던 쿠레하와 쵸파에게 당장 꺼지라고 말하지만, 쿠레하와 쵸파는 이곳은 [[Dr. 히루루크]]의 무덤이라며 멸망한 나라의 왕은 사라지라고 말한다. 분노한 와포루는 성 꼭대기의 걸려 있던 히루루크의 해적기를 공격하지만, 루피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루피의 고무고무 바주카를 맞고 저 하늘 너머로 사라진다. 루피에게서 히루루크가 말한 긍지 높은 해적의 모습을 본 쵸파. 하지만 자신의 괴물이라는 자격지심에 해적단 가입을 망설인다. 루피는 그런 쵸파를 '''"시끄러워!!! 가자!!!!"'''라는 한 마디로 영입한다. 쿠레하는 해적이 되기로 결심한 쵸파를 일부러 성난 척하고 식칼을 던지며 성에서 쫓아내고[* "끈적거리는건 질색이거든."], 히루루크의 연구 성과를 사용해 그가 그토록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병든 이 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치료할 '''겨울에 내리는 벛꽃 눈'''을 내리게 하며 바보 아들을 배웅한다. 쵸파를 떠나보낸 쿠레하는 루피의 수배서를 보고 이렇게 말한다. >"살아있었나···. [[D(원피스)|'D'의 의지]]가···. 아무래도 '''[[토니토니 쵸파|우리 사슴]]은 [[몽키 D. 루피|엄청난 녀석]]'''을 따라가버린 것 같군." 드럼 왕국을 떠난지 5일 째. 밀짚모자 일당은 우연히 [[Mr.2 봉쿠레]]를 만난다. 봉쿠레의 [[복사복사 열매]]의 능력을 안 밀짚모자 일당은 동료로 변신한 봉쿠레와 진짜 동료를 구별하기 위해서 왼팔에 붕대를 묶는다. 그리고 얼마 후, 밀짚모자 일당은 드디어 알라바스타에 도착한다. 루피는 잠시 배가 정박한 항구도시 나노하나에서 자신을 쫓아온 스모커와 형인 [[포트거스 D. 에이스]]를 만난다. 스모커는 에이스의 방해로 루피를 놓치고, 오랜만에 동생을 만난 에이스는 자신이 동료를 죽이고 도망간 검은 수염이라는 해적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루피에게 [[비브르 카드|정체불명의 종이]]를 건네주고 헤어진다. 에이스와 헤어진 밀짚모자 일당은 반란군의 리더 [[코자]]에게 진상을 알려주기 위해서 반란군의 본거지였던 유바로 향하나, 반란군은 거듭되는 모래폭풍으로 본거지를 카토레아로 옮긴 상태였다. 밀짚모자 일당은 반란군을 설득한다는 당초의 계획은 포기하고 루피가 비비와 작은 실랑이를 벌인 결과 바로 크로커다일을 치기 위해 그가 머무는 레인 베이스로 간다. 하지만 크로커다일의 함정에 빠져서 [[해루석]] 감옥에 갇히고 만다. 하지만 상디의 기지로 탈출한 밀짚모자 일당은 포기하지 않고 수도 아르바나로 향하고 루피는 홀로 남아 크로커다일과 맞선다. 하지만 루피는 크로커다일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배가 꿰뚫린채 유사에 던져져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미스 올 선데이의 구조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그 사이 봉쿠레가 국왕으로 변신해 국왕인 척 연기를 하면서 시민과 코자를 공격했고, 국왕에게 배반당했다고 생각한 반란군은 아르바나로 진격한다. 나머지 일행은 간발의 차이로 아르바나에 도착하지만 결국 국왕군과 반란군의 전면전이 벌어진다. 싸움을 막기 위해서 밀짚모자 일당은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셜 에이전트과 격돌. 그들을 무찌른다.[* 나미는 이때 처음으로 홀로 적을 쓰러뜨리는 쾌거를(?) 달성한다.] 그리고 루피는 왕궁에서 크로커다일과 2차전에 돌입. 1차전에서 크로커다일의 약점이 [[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루피는 크로커다일을 몰아붙이지만 실수로 붙잡혀서 미라가 되어 다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미라가 되기 직전 내뱉은 물이 루피에게 떨어져 운좋게 살아남았다. 크로커다일은 [[고대병기]] [[플루톤(원피스)|플루톤]]의 위치가 적혀 있는 [[포네그리프]]가 있는 지하 신전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로빈은 크로커다일에게 플루톤의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다. 자신을 배신한 로빈을 크로커다일은 공격하고, 그 사이 회복한 루피와 신전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루피는 크로커다일의 독에 중독되지만 '''자신의 피'''를 사용해서 기어코 칠무해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크로커다일이 설치했던 시한 폭탄은 [[페루(원피스)|페루]]의 희생으로 제거된다. 크로커다일이 쓰러진 바로 그 순간. 지난 3년 동안 내리지 않았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실 살아있던 이가람이 아르바나에 나타나 이 모든 사건의 진상을 말한다. 그렇게 모든 싸움이 끝이 난다. 결코 기록되지 않은 싸움으로 밀짚모자 일당은 사막의 나라 알라바스타를 구한다. 하지만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는 해적이 나라를 구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해군이 크로커다일을 잡았다고 진상을 조작한다. 그러나 동시에 칠무해와 그의 제일가는 [[Mr.1|심복]]을 쓰러뜨린 루피와 조로에게는 각각 1억와 6천만의 현상금이 붙는다. 루피의 회복이 끝나자마자 밀짚모자 일당은 왕궁을 떠나 해군 대령 [[히나(원피스)|히나]]에 대항한 봉쿠레의 희생으로 알라바스타를 벗어난다. 그리고 루피를 따라갈까 고민하던 비비는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알라바스타에 왕녀로서 남는 것을 선택한다. 밀짚모자 일당은 해안가로 배웅 나온 비비가 '''"언젠가 우리들이 다시 만나게 되면···!!! 다시 한 번 동료라 불러주겠어?!!!"'''고 묻자, 말 없이 '''동료의 표식이 있는 왼 팔을 번쩍 든다.'''[* 바닷가에 해군에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비비를 동료로 칭했다가는 사실이 알려질 판이었다.] 그리고 알라바스타 왕국은 다른 나라들이 놀랄 만한 속도로 실로 훌륭한 부흥을 이루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